인사말

인사말

존경하는 1만7천 프랑스 한인 교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35대 프랑스 한인회장으로 새로 선임된 나상원 인사 올립니다.
본 지면상으로 취임 첫 인사 말씀과 더불어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가 밝았습니다.
교민 여러분의 각 가정과 직장에 평안과 만복이 깃드시고, 늘 사사여의(事事如意) 하시는 날들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맞이하는 새해는 우리 프랑스 한인회가 역사적으로 보다 큰 의미가 있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기존 51년의 역사를 뛰어넘어, 100년 프랑스 이민 사회의 실증적 역사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프랑스 교민이라는 높은 국가 지명도 이상으로, 세계 한인 해외동포 역사에 진정한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역사적으로 상당히 의미가 깊은 일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교민 사회도 한 단계 비약적 발전을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 Le commencement est la moitié de tout ´는 한국 속담에 ‘시작이 반이다’ 라는 프랑스 속담입니다. 이 속담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교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힘찬 한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먼저 다양한 여러 교민사회 및 교민단체의 상호 소통과 교류를 좀 더 활성화하고, 이에 맞춰 프랑스 한인 교민 조직의 시스템을 강화하며, 나아가 모든 교민 여러분들의 꿈인 ‘프랑스 종합 한인회관 (가칭)’ 설립의 초석을 다지고자 합니다.

여기 계시는 프랑스 교민 여러분들의 체류 계기는 나름대로 각기 전부 다르시겠지만, 지금은 이곳에서 같이 삶을 공유하고 계신 우리 모두가 프랑스 한인 교민들이십니다.

교민 여러분,
새해에는 모든 어려움과 반목(反目)을 극복하고, 좀 더 활기 넘치는 우리들의 한인회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여러분들의 칭찬과 질책, 지도편달을 밑거름 삼아 저희 한인회가 그 중심에서 그리고 곁에서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1일 새해 아침에

제 35대 프랑스 한인회장 나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