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떡국잔치는 전통풍습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해외생활에서, 우리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충효사상을 고양하는 마음을 담는다는 취지로 프랑스한인회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몸은 비록 타향에 있지만, 고국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설 명절 음식과 떡국을 나누며 존경과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다.

우리 재불한인 1세대 어르신들과 선대들의 노고로 이뤄진 한인사회는 후세들에게 이르러 큰 발전의 토대가 되고 있다.
프랑스 한인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평화로운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Bbonne année bonne santé 2019

2019년 2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