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역사 컨퍼런스 “남북한의 공동유산의 이해”

profile_image 한인회     0건    2,568회    23-03-31 12:16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프랑스협의회는 오는 4월 12일(수)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INALCO)에서 "한반도의 성리학: 남북한이 공유하는
정체성?"이란 논제로 “남북한의 공동유산 이해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2023년 4월 12일,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약 2시간 동안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INALCO)에서 프랑스어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대학생들과
대학원생들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이며, 일반인들의 관심도 끌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총 100여명 정도의 인원을 수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청은 다음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https://forms.gle/E6SEDcVrrH7gfpHg6
본 컨퍼런스는 민화협 프랑스협의회의 청년회와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INALCO)의
국제관계학단체 Promethei 사이의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반도의 역사에 대한
프랑스의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남북한의 동질성을 찾아 보다
화합적이고 평화적인 남북한 프로세스를 이끌어내고자 하는 의의를 지니고 있다
Promethei는 프랑스 학생들의 국제관계학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립동양언어문화대학(INALCO)의 단체이다. INALCO의 여러 부서와 협업하며
국제관계학 관련 여러 행사 및 활동(잡지기사 발간, 모의 유엔, 컨퍼런스)의 주관과,
국제관계학 학생들의 교류와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가진다.
컨퍼런스는 현재 국립공양언어문화대학에서 한국사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서지예
씨의 사회로 총 3명의 패널들의 패널토의와 이후 이어지는 청중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하는 패널들은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현
파리경영대학원(ESCP) 연구교수 송영길, 동아시아 역사 전문가 및 Sciences Po Reims
Academic Programme Manager Alban Schmid, 그리고 INALCO에서 조선초기 유교사상과
성리학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Isabelle Sancho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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